여러가지 논란도 있었지만 인기몰이가 계속 되었던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자가 드디어 가려졌습니다.
최종적으로 1대 트롯맨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존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목소리를 인정받은 손태진이었습니다.
손태진 심수봉 조카 특혜 의혹
우리나라 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심수봉이 바로 1대 트롯맨이 된 손태진의 이모 할머니 입니다.
그러니까 심수봉의 손자 조카라 손태진이 되는건데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심수봉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조차 감히라는 생각이 들어 긴장됐었다는 손태진은 무대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본인은 마지막까지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모든 결정권한이 문자투표에 달려있었기 때문에 너무 긴장되고 저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손태진은 우승까지 오는데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요 한번에 쭉 승승장구해서 올라온 것이 아니라 이미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난 이력이 두번이나 있어서 마지막까지 본인의 우승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수봉의 외조카라서 뭔가 특혜를 받지 않았냐는 의혹에 손태진 본인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 않았나 싶다며 그와 더불어 그만큼의 기대감이 더 커서 뽑아주신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각종 논란도 많았지만 현재 인기리에 마지막까지 달려온 불타는 트롯맨에서 제 1대 트롯맨이 되는 영광을 안은 손태진은 특혜 의혹 논란에 대한 생각보다 불타는 트롯맨으로서 앞으로 자신의 행보에 걸린 기대감에 어떻게 부응하고 그 부담감을 이겨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상금
제 1대 불타는 트롯맨이 된 손태진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역대 최고 금액인 무려 6억원입니다.
상금이 약 6억 3천 정도 된다고 밝힌 손태진은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우승의 무게감에 치여 아직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정신이 없어 상금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손태진 학력 이력
손태진은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사 과정까지 마친 인재로 대학원 생활과 함께 유엔젤보이스라는 크로스오버 그룹 활동을 하다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서 팬텀싱어 시즌1에서도 우승을 한 대단한 이력이 있습니다.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는데 브로드웨이에서 온 캣츠맨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한 바 있습니다.
성악을 전공하고 크로스오버 싱어로 활동하다가 진로를 확 틀어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까지 거머쥔 손태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며 훌륭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