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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살인사건 추리 영화 다니엘 크레이크가 유명한 탐정 블랑으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숨진 베스트셀러 작가 할런이 숨진 집 안팤의 단서를 모아 살인 사건에 대한 전말을 캐내가는 잘 만들어진 추리 영화입니다. 1. 할런 트롬비의 85번째 생일 파티 저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할런 트롬비의 여든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래간만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날 할런은 목에 난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사망한 채 발견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사건의 시작인데요, 장례식을 급히 치른 후 할런의 사망이 살인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유명한 사립탐정 블랑이 집으로 오게 됩니다. 2. 가족들 저마다의 살해 동기 탐정 블랑은 우선적으로 할런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누군가에게 할런 살해 동기가 있었는지 알아보.. 2022. 12. 2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름을 지켜 치히로가 부모님과 여행을 갔다가 이름을 잃어버린 채 요괴들이 가득한 세상으로 가게 되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는 영화입니다. 1. 시골로 가게 된 치히로의 가족들 치히로와 엄마, 아빠는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어 모두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어딘지 비밀스러운 터널을 발견하게 됩니다. 터널 안으로 들어가 보니 버려진 듯한 유원지가 보이고 사람들은 없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차려져 있습니다. 치히로의 부모님은 음식을 보고 허기를 참지 못한 듯 미친 듯이 먹어 치우기 시작하는데요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본 치히로는 값도 지불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버리면 안 된다고 엄마, 아빠를 말려보지만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던 부모님은 어느덧 돼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고 놀란 치히로는 도망가다가 하.. 2022. 12. 27.
퍼펙트 케어 타겟을 잘못 정한 사기꾼 퍼펙트 케어는 2021년에 개봉을 했으며 은퇴 이후 편안한 삶을 바라는 노인들을 등쳐먹는 사기꾼들이 마피아 보스의 어머니를 타깃으로 잡으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1. 은퇴한 사람들을 완벽하게 케어해주는 말라 오랫동안 사회 생활을 하며 열심히 일을 하고 은퇴한 사람들을 위해 완벽한 노후 관리를 책임져 주고 있는 말라의 본모습은 사실 은퇴한 노인들의 후견인이 되어 그들의 재산을 가로채고 노인들은 요양원에 보내 버리는 사기꾼이었습니다. 그중에는 정말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도 더러는 있었지만 멀쩡한 정신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살아가던 노인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수용자의 아들이 어머니와의 면회를 애원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라며 절대 면회를 허락해 주지 않는 센터. 그는 난동꾼으로 몰려 결국 센터에서.. 2022. 12. 26.
보디가드 마음까지 지켜주는 사랑을 그린 영화 케빈 코스트너와 위트니 휴스턴 주연의 영화로 영화만큼이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I will always love you라는 노래가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영화 보디가드입니다. 1. 최고의 가수 레이철 최고의 인기 여가수로 노래실력과 뛰어난 외모를 모두 가진 가수 레이철은 최근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협박범의 수법은 점점 대담해져 협박 편지를 넘어서 이제는 경비가 삼엄한 레이철의 집 안까지 침입을 서슴치 않는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시기에 활동을 멈출 수도 없는 레이첼과 소속사는 고민에 빠집니다. 협박범의 대담한 수법들이 늘어갈수록 레이첼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게 되고 점점 예민해져 잠도 잘 못 자고 더불어 일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2. 보디가드로 채용된 프랭크 고민 끝에 소속사는 레이철에게.. 2022. 12. 25.
노예 12년 인간답지 못한 삶이 용인되던 사회 자유롭게 살아가던 한 흑인이 순식간에 노예가 되면서 삶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1. 바이올리니스트 솔로몬 노섭 때는 1840년대, 자유인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살아가던 솔로몬 노섭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인정을 받으며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솔로몬은 보수를 꽤 높이 쳐준다는 연주 자리를 제안받게 되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초대됩니다. 초대에 응한 솔로몬은 중개인들과 함께 기분 좋게 식사를 하며 술을 한잔 하게 되는데요 정신을 차려보니 갑자기 노예 신세가 되어 어딘가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깨닫기도 전에 시작된 매질로 솔로몬은 정신을 차리지만 이름마저 플랫으로 바뀐 채 노예 상인에게 팔린 솔로몬. 어제까지만 해도 자유인.. 2022. 12. 24.
로맨틱 홀리데이 연말에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는 겨울에 가슴 따뜻하게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카메론 디아즈, 쥬드 로, 케이트 윈슬렛, 잭 블랙이 주연을 맡아 연기력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1. 사랑에 배신당한 아만다 현대식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는 L.A의 한 저택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아만다는 영화 예고편을 제작하는 회사의 사장입니다. 아만다의 모든 것을 함께 이용하면서도 회사 내의 어린 직원과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를 알게 된 아만다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그를 쫓아냅니다.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을 제작하기 위해 항상 아이디어를 짜내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아만다는 이 현실을 타파한 숨구멍이 필요해지고 방법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2. 짝사랑을 이용당하는 아이리스 영국의 한적한 마을에 그림 같은.. 2022. 12. 23.
메가마인드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마 메가마인드는 드림웍스가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쉬운 요즘의 외모지상주의와 자라온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준 영화입니다. 1. 우주로부터 지구로 날아온 주인공들 주인공 메가마인드와 메트로맨은 지구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닙니다. 각자의 행성에서 응급 상황이 생겨 지구로 보내지게 된 그들의 캡슐. 거대한 저택으로 일직선으로 날아가던 메가마인드의 캡슐을 메트로맨의 캡슐이 튕겨버리며 운명은 엊갈리게됩니다. 부잣집에서 부족함 없이 여유롭게 자라게 되는 메트로맨과 감옥에서 온갖 죄를 지어 수감 중인 죄수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메가마인드입니다. 2. 메가마인드와 메트로맨의 대조적인 성장기 그들의 어린 시절, 둘은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날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에.. 2022. 12. 22.
언포기버블 용서할 수 없는 죄와 진실 언포기버블은 산드라블록의 연기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나가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효과 같은 것은 없지만 20년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지내고 나온 그녀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1. 긴 투옥 생활 끝에 출소하는 루스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감옥에서 보낸 루스의 출소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어떤 상황에도 감정이 요동치지 않는 듯한 모습의 루스의 죄목은 다름 아닌 살인죄였습니다. 심지어 경찰을 죽인 죄였기 때문에 더욱 긴 시간동안 복역해야 했지만 가석방으로 그래도 조금은 일찍 출소를 하게 된 듯합니다.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마약이나 술은 물론 담배도 안되고 감방 동기들과 연락하는 것도 안되며 특히 사고를 치면 안 되는 여러 가지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2. 녹록지 않은 전과자의.. 2022. 12. 21.
화이트 칙스 다시봐도 웃긴 코미디 영화 영화 화이트 칙스는 2004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미국식 말장난과 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1. FBI요원 형제 마커스와 캐빈 영화 화이트 칙스의 주인공 마커스와 캐빈은 형제간이고 FBI 요원입니다. 참고로 마커스와 캐빈을 연기한 숀 웨이언스와 말론 웨이언스는 실제로도 형제지간입니다. 이 둘은 재치가 넘치지만 언제나 조금 과해 FBI 내에서 악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거물 마약상을 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둘의 실수로 날리게 되고 해고당할 위기게 놓인 마커스와 캐빈 형제. 2. 윌슨 자매 경호를 맡게되는 마커스와 캐빈 FBI에서 해고 될 위기에 놓인 둘은 그 누구도 맡기 꺼려하는 호텔 상속녀 윌슨 자매의 개인 경호원으로 떠밀리듯 가게 됩니다. 그녀들은 만나는 날 짐꾼과 애.. 2022. 12. 20.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의 풋풋한 매력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할리우드 대표 청춘스타 중 한 명인 티모시 샬라메의 풋풋한 10대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1. 열일곱살 소년 엘리오 엘리오 역할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이 영화에서 퀴어 요소를 빼면 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십대 소년의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기 전에 영화 듄과 넷플릭스 드라마 더 킹 헨리 5세를 봤던 터라 꽤 진지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터라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가득한 그의 연기가 너무나 신선하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난 후 티모시 샬라메의 이런 연기를 더 보고 싶다면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80년대 17살 소년 엘..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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